온 집안이 시트콤 처럼 사는 듯 한
털털 여신 고은아의 매력속으로
아무래도 새벽 시간이지 싶은데
잠옷입구 엄마에게 시비를 거는 딸랑구...
엄마 늙었어~~~
늙지마~~~
엄마는 안 늙었다며...
딸을 위로하는데
참 이부분을 볼때는 감동이 살짝 옵니다.
딸이 이케 걱정을 해주는 구나 싶어서
졸린 듯 애절 한 듯
암튼 연기를 했던 칭구라...
엄마가 너무 늙어서 똑상한 털털은아
젊었을 때 모습만 생각 난다며...
괜히 엄마한테 전화 해보까 생각들게 하는데...
급 폭풍 오열 각...
이게 모지...
엄마는 쬐끔씩 어이가 없으려 하는데...
안 늙는다며,,, 딸램 위로 하주고...
이미 시간이 마이 흘러 눈은 점점 풀려가고...
그러다 또 늙지 말라며... 눈물 씬을 찍는데
엄마의 짜증이 점점 올라 가고 있는게 느껴지고...
막 저렇게 진상 떠는 딸램이랑 실랑이하는 데
갑자기 등장한 형부 & 사위^^
급 조용해 지니 왜 눈치 보내며.. 큰 딸이 말하는데
털털은아 ~~ 엄마 왜 눈치봐 나만 믿어
큰소리 빵빵 치지만,,,
정작 털털 은아님은 형부 등장에
깜놀 표정 쩔고...
형부 퇴장과 다시 한번 시작된 엄마 늙지마...
엄마의 피를 물려 받은 집안인듯 해...
또 늙지마 약속 까지 하고
드뎌 드러눕는 털털은아
이담에는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컷 방송 끝 하고 효녀 같았냐며..
참나 효녀인지 효년인지
제목하고 딱 맞네..
오늘은 날도 많이 추운데
보일러는 못놔드려도 엄마한테 전화한번 해야지
ㅋㅋㅋ
엄마 늙지마~~~
그럼 엄마가 모라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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