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의 이름은 그리스어 '바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요르단의 진주라고 불리는 페트라를 만든 사람들은 나바테아인 이라고 불리는 유목민들 이었는데요
이 지역은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언제나 외부세력의 침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바테아인들은 외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거대한 바위(암반) 속에 주거지를 마련했는데요,
하지만 이게 뭐 어쨌다는거지? 이게 왜 불가사의인거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그 이유는 바로 페트라가 지어진 시기에 있습니다.
페트라는 기원전 6세기 약 2,600년 전에 만들어졌는데 벽돌을 쌓거나 합쳐서 만든 것이 아닌 하나의 큰 암반을 깎아서 만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신전이자 왕의 무덤으로 쓰였던 '알카즈네'를 보면 그 당시의 도구나 건축기술로 이렇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었다는 사실 자체가 불가사의한 이유입니다. 페트라엔 도로와 원형극장, 묘지, 보물창고 등 여러가지 건축물들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모두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인디아나존스 마지막성배와 트랜스포머2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 페트라는 아직도 도저히 알 수 없는 미스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붉은 바위의 도시 페트라가 세계 7대 불가사의 4위에 올랐습니다.
아래는 페트라 내부
https://bamnol.com/horror/472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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