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지 소식통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께(현지시간) 필리핀 북부 팜팡가주(州) 앙헬레스시에 있는
한 호텔 객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현장에서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나왔다.
호텔 측의 연락을 받은 현지 한인회가 경찰에 신고하고 한국대사관에 신원확인을 요청해 7일 손씨의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https://news.v.daum.net/v/2020120814204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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