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라 집합주택의 공포 ( シンドラ 集合住宅の恐怖 , 2014 ) _ 2편까지는 볼만했던...
후지TV에서 방영한 신도라(심야+드라마) 집합주택의 공포... 4부작...
한편당 약 25분정도로 총 11가지의 이야기로 되어 있는 옴니버스지만..
조금씩 연관이 되어 있다...
심야드라마 집합주택의 공포...
연립,다세대,맨숀등을 집합주택이라고 부른다네...
4부작 내내... 처음에는 이 여자분이 하악하악하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한다...
4부 완결에나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조형물 뒤에 서있는 여자의 이야기....
야구배트와 좀 관계가 있는데... 섬뜩하다...
1부 두번째 이야기...
여자 혼자사는 집을 기웃거리고 찾아오는 남자 ...
그로인해 공포를 느끼는 여자지만.... 예상못한 반전이 있다...
세번째이야기.. 개인택시기사에게 태워달라고 다가오는 여자아이(?)....
이거 보다가 '내다리 내놔'하는 귀신이 생각나더라...
옆집에서 개를 기르며 소음으로 민폐끼치는 여자....
이웃의 남자는 참다못해 집을 찾아가는데....
공포라기 보다는 좀 코믹하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했던....이웃간의 이야기....
사랑과 전쟁에 가까운 이야기....
다시 보기를 해서 봤는데도... 아직도 이해가 좀 안가는...
갑자기 칼든 남자가 여자의 방에 찾아오더니...
여기가 아니라며... 다른 집 여인을 살해한다....
그리고 살인을 면한 여인은 이웃아줌마들의 이야기에...
알지도 못하면서 떠든다며 집으로 들어가는데...
당췌 어떤 관계들인지.. 지금도 나는 이해가 안간다는....
아침에 일어나면 이마에... 작은 흉터가 하나 둘 씩 늘어나는 남자....
카메라를 설치하고 본인의 잠든 모습을 촬영하기시작하는데....
택배배달원이 발견하게 되는 시체.... ... ... 그리고 ... 쓴웃음...
4편 내내... 처음에 헉헉 거리던 여인이 드디어 등장하는 마지막 ...
인형에 적힌 대로 엄마인형,아빠인형을 구해주면서.. 닥치는 불행....
옆집에서 밤에 들리는 한여인의 신음소리...
남여간의 사랑나눔이라고 처음에는 생각하지만...
구해달라는 절박한 소리임을 알게 되고....
싸게 집을 얻게되는 남자...
아무리 생각해도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에 나온 집에 의문을 품고...
1년전 이 집에서 살인이 있었음을 알게 되는데....
평점 ★☆☆☆☆
2편까지 볼때만해도 별2개 이상을 줄정도로 재미가 있었으나...
3편부터 좀 내용이 무너지면서.. 살짝 졸리기 까지 ...
일본 드라마를 좀 본 사람이면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전개들이 일어난다...
1편만 본다면 만족하며 잠깐이나마 더운 여름을 식혔을 수도....
출처 : https://m.blog.naver.com/slcguard/220076704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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