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TV 드라마
「공포신문」
(恐怖新聞)
캐스트와 줄거리 소개
[시라이시 세이 × 구로키 히토미 × 사토 타이키]
드라마 '공포신문' 소개글
「한번 읽으면, 죽는다」
70년 대에 오컬드 붐을 일으킨 작가 츠노다 지로의 「공포신문」을 원작으로 토요드라마 사상 가장 무서운 호러드라마가 올여름 방송된다. 본작의 주인공 오노다 시즈로는 쿄토 시내의 한 대학에 다니는 20살의 여대생이다. 간절히 염원하던 독립을 해 학교 근처에서 홀로 자취를 시작한 그녀의 곁으로 갖가지 불운을 예고하는 공포신문이 날아든다. 처음에는 짓궂은 장난이라고만 생각하던 그녀도 잇따라 신문에 적힌 대로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하자 공포신문의 존재를 믿게 된다. 전도유망한 대학생활이 죽음과 같은 악몽으로 급변한다. 시즈로가 공포신문을 읽은 하루마다 100일씩 수명이 줄어드는 공포에 농락되어 궁지에 내몰리지만 이윽고 저주받은 미래를 바꾸기 위해 그녀는 운명에 저항하기 시작한다. 그 속에서 공포신문에 숨겨진 경악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본작의 주인공이자 서서히 자신에게 닥쳐오는 부조리한 공포 속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불안과 마주하게 되는 여대생 시즈로 역을 기적의 세대 가운데 98년생으로 연기력 No1이라고 평판이 자자한 여배우 시라이시 세이가 맡아 연기한다. 또한 시즈로와 사랑에 빠지는 아르바이트 선배 마츠다 유스케 역에는 사토 타이키(EXILE/ FANTASTICS from EXILE TRIBE)가 맡아 그녀와 함께한다. 연인을 지키려다 악몽에 휘말리는 청년으로 LDH 주목의 신진배우가 도전한다. 그리고 시즈로의 엄마 우타코 역에는 명배우 구로키 히토미가 맡아 딸을 생각하는 다정한 엄마지만 의미 깊은 존재감을 자아내며 이야기를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이끄는 주요 인물을 열연한다.
본작의 연출은 호러영화의 원조격인 영화 「링」으로 전세계를 뒤흔든 나카다 히데오 감독이 담당한다. 한번 보면 1주일 후에 반드시 죽는 저주의 비디오로 인해 보는 이들을 공포에 얼어붙게 만든 호러 영화계의 거장이 이번에는 공포신문을 한번 읽으면 죽는 새로운 룰의 호러 드라마를 세상에 선보인다. 그리고 시리즈 구성은 소설가 오츠이치가 담당한다. 최근에 그가 각본ㆍ감독을 맡은 영화 「시라이」가 대히트하기도 했다. 엽기적인 호러작품부터 감독작까지 폭넓은 작품을 다루어 온 그가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새로운 공포의 세계를 만들어낸다. 심야 토요드라마 시리즈의 29번째 작품이자 첫 호러드라마 「공포신문」. 올여름 극한의 공포가 그려진다. 당신의 곁으로 공포신문이 전해지는 순간은 오늘밤이 될지도 모른다.
드라마 '공포신문' 줄거리 (1화)
20살이 된 계기로 집에서 독립해 대학 근처에서 자취를 시작한 여대생 오노다 시즈로(시라이시 세이). 그녀의 아빠 쿠라노스케(요코타 에이지)가 그녀의 독립을 반대하지만 엄마 우타코(구로키 히토미)와 어릴 적 소꿉친구이자 절친 미야자와 모모카(카타야마 유키)는 그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준다. 그렇게 염원하던 홀로살기 첫날. 시즈로가 침대에서 자고 있는데, 오전 0시 갑자기 방문을 세차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다음 순간, 신문 투입구에 무언가가 날아든다. 그 종이조각에는 「공포신문」이라는 문자와 함께, 거기에는 며칠후의 날짜로 젊은 여자가 추락사한다는 기사가 적혀있었다.
그러던 며칠후, 배달서비스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시즈로는 배달을 마치고 돌아오는 도중, 여고생의 자살을 목격한다. 바로 신문에서 보던 그대로의 광경이었다. 아르바이트 선배인 마츠다 유스케(사토 타이키)는 자살을 목격해 충격을 받은 시즈로를 걱정해준다. 한편, 교토 동부경찰서 형사 시노자카(스루가 타로)는 사건사고의 현장사진에 찍힌 한 노년의 남자가 마음에 걸려 시즈로를 방문한다. 며칠후 노년의 그 남자가 이삿짐 센터업자 니나가와 토우야(이노 마나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시노자카가 그를 찾아가자 틈을 타 그가 도망쳐 버린다.
이후 시즈로는 여러가지로 자신을 걱정해주는 유스케와 사귀게 된다. 하지만 유스케가 시즈로의 집으로 하룻밤 묵으러 왔을 때 새로운 공포신문 하나가 전해진다. 거기에는 그녀의 아빠 쿠라노스케의 죽음을 예언하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하지만 공포신문은 시즈로밖에 보이지 않아 유스케도 시즈로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시즈로는 그녀의 자취를 반대해 한동안 본가에 가지 않았지만 아빠의 죽음을 저지하기 위해 본가로 향한다. 신사에 갔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서둘러 그 뒤를 쫓는 시즈로. 공포신문 속의 삽화에는 신사 입구에 세워져 있는 기둥문인 토리이가 그려져 있었다. 그곳에서 시즈로가 목격한 충격적인 광경이…. 그리고 마지막 직전 쿠라노스케가 내뱉은 말에는 숨겨진 시즈로와 관련된 출생의 비밀이 담겨져 있었다. 숨 막히는 충격적인 전개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최강 호러가 지금 막을 연다!
작품정보
후지TV 심야드라마
「공포신문」
(恐怖新聞)
공개일 : 2020년 8월 29일(토)
매주 토요일 밤 11:40 (총7화)
원작 : 츠노다 지로 「공포신문」
시리즈 구성 : 오츠이치
각본 : 타카야마 나오야
감독 : 나카다 히데오, 핫토리 다이지 외
출연 : 시라이시 세이, 구로키 히토미,
사토 타이키, 스루가 타로,
요코타 에이지 외
[출처] 드라마「공포신문」소개 [시라이시 세이 × 구로키 히토미 × 사토 타이키]|작성자 m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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