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사바(Bunshinsaba, 筆仙)는 일본문화에서 유래된 강령술로 망자의 영혼을 부르는 주술이며 즉 귀신을 불러내어 단순한 대화를 하거나 필요 목적성으로 궁금한점을 물어본다그리고 분신사바는 일제시대에 콧쿠리상(こっくりさん (狐狗狸さん))이 분신사바로 변질되었다고 한다
콧쿠리상도 분신사바와 마찬가지로 흰 종이, 펜, 10엔 동전, 테이블을 준비한다 그리고 흰 종이의 상단 중앙에 도리를 그려 예 와 아니오 글을 쓰고 그 아래 오십 표와 숫자를 기입하고 두 사람이나 여러 명들이 둘러 앉아 귀신에게 질문을 하거나 답변을 하면 된다
분신사바 하는 방법연필이나 볼펜을 우선 준비하고 A4용지 같은 흰 종이에다가 O,X를 쓰고난뒤 테이블 위에 올려논후에 두 사람이 마주 앉아 분신사바 주문을 외운다
분신사바 주문은 지방 마다 다르다
ⓐ '분신사바 분신사바 이윳테 쿠다사이'
ⓑ '분신사바 분신사바 오디세이 그라사이'
ⓒ '분신사바 분신사바 오얏떼 쿠다사이'
위 주문을 외우면서 "귀신님 귀신님 와주세요" 라고 외치며 질문을 시작한다 귀신이 왔다면 볼펜이 저절로 O 아니면 X로 향한다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다시 주문을 외우며 귀신이 왔는지 물어본다 귀신이 왔다며 질문을 시작한다
분신사바 종료 하는 방법
"끝내도 되겠습니다?"라며 물어보고 O에 볼펜이 향하면 끝내도 되지만 X로 가거나 무응답이라면 다시 물어봐야 한다
O에 볼펜이 갔다면 끝내도 되겠다는 뜻으로 볼펜을 부쉬고 종이를 불태우고 마무리 하면 된다
이를 무시하고 그냥 끝내면 몸이 아프거나 가위를 눌리거나 여러므로 귀신한테 해꼬지를 당할수도 있다
출처 : https://topicis.tistory.com/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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