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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5 아트732021-06-03 16: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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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여름이라 오랜만에 수영장에갔다.

거의 문을 닫을시간이라 한적했다.

 

시원한물에 뛰어들어 유유히 헤엄을 치는도중,

눈을 비비다 나도모르게 물안경을 어딘가 떨어뜨렸다.

 

원래 시력도 좋지않고 잘 보이지 않으면 무서움을 느끼게 되는 체질인지라,

 

물밖으로 나와 쭈그려 앉고 얼굴만 물속에 담궈 간신히 눈을떠 이리저리 찾았다.

잘 보이지 않아 찾기힘들었다.

 

그런데,물속에서 갑자기 여자얼굴이 확 다가왔다.

놀라 얼굴을 빼려고 했지만,

 

그 여자의 손에 보이는 어렴풋한 파랑색깔 물체가 보였다.

 

내 물안경이다!

 

그 여자는 친절한 미소를 지으며

물안경을 주고는 다시 멀리 헤엄쳐갔다.

 

수영을 마치고 즐거운 기분으로 집에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여자,내 이상형이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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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눈동자에 흰색귀걸이.여성스러운 모습이 자꾸만 머리속을 메운다

나는 학교를 마치고집에 가고 있었다.

 

근데 가는 도중에 오줌이 너무 마려워빨리 집에 달려갔다.

 

문이 잠겨있었다.

나는 오줌보가 터질것 같아서빨리 문을 열고 화장실에 갔다.

오줌을 쌌다살거 같았다.

 

물을 내렸는데물 세기가 너무 약하게 나왔다.

단수라도 하는건가

 

에이,그나저나 동생은 수련회에갔고

부모님은 여행가셔서 내일오지?

 

오랜만에 한적하네.

 

출처 : https://blog.naver.com/hurucin/14015715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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